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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올 들어 18차례 도발 '7차 핵실험 전주곡'

태영호 "긴장 고조시켜 협상 우위 도모"

  • 웹출고시간2022.06.06 10:35:50
  • 최종수정2022.06.06 10:35:50
[충북일보] 탈북민 출신 국민의힘 태영호(서울 강남갑) 의원은 6일 "북한이 지난 5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을 발사했다"며 "이번 미사일 도발은 평양 순안, 평안남도 개천, 평안북도 동창리, 함경남도 함흥 일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감행된 것으로 상당히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도발은 분산된 목표물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는 능력 과시를 통해 긴장 수위를 높이고 있다"며 "목적은 제7차 핵실험을 앞두고 소위 '분위기 잡기'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전망했다.

태 의원은 "올 들어 북한이 자행한 18번의 도발은 모두 7차 핵실험의 전주곡이라고 할 수 있다"며 "6월 노동당 전원회의 전후, 미국의 독립기념일 7월 4일, 하반기 한미연합훈련 전후 등 당연히 정치적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시점을 선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북한의 도발 상황은 지난 2017년 박근혜·문재인 정권 이양기에 있었던 상황과 다르지 않다"며 "이번에도 북한은 도발을 통해 긴장을 최대한 고조시켜 향후 있을 협상에서 우위를 차지하려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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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