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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30 17:58:50
  • 최종수정2022.05.30 21:53:05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30일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 마련된 흥덕구 선거관리위원회 개표소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용지 분리기 시험 운영을 하는 등 마무리 점검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는 6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충북 도내 508곳의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충북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소 위치는 각 가정에 발송된 투표안내문을 확인하거나 중앙선관위 누리집(www.nec.go.kr) 또는 포털사이트(네이버, 다음) 검색을 통한 '내 투표소 찾기' 바로가기 서비스로 찾을 수 있다.

선거인은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해야 하며 신분증(모바일 신분증 포함)을 가지고 가야 한다. 신분증은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으로 생년월일과 사진이 포함돼 있어야 한다.

투표소 밖이나 입구에서는 투표인증샷 등을 촬영할 수 있으나, 질서유지를 위해 투표소 안에서는 사진 촬영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기표소 내에서 기표하지 않은 투표용지를 찍는 행위도 해서는 안된다. 투표지를 촬영하고 SNS에 게시하는 경우 투표지 등의 촬영행위 금지 위반, 투표의 비밀 침해 등으로 처벌 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충북선관위 관계자는 "투표소 출입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게 투표해 참여해 달라"고 당부한 뒤 "투표용지를 훼손하고 소란을 피우는 등 투표권 행사를 방해하는 행위는 경찰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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