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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30 16:10:46
  • 최종수정2022.05.30 17:58:38

영동군은 30일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유전자 다양성 확보로 복원력을 높이기 위해 유원대학교 일원에서 ‘붉은점모시나비’ 40쌍을 방출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이 금강유역환경청과 손잡고 3년째 멸종위기 생물 1급인 '붉은점모시나비' 지키기에 나섰다.

군은 30일 금강유역환경청과 함께 유전자 다양성 확보로 복원력을 높이기 위해 유원대학교 일원에서 '붉은점모시나비' 40쌍을 방출했다.

이 행사에 ㈜SK하이닉스, 충북환경운동연합 영동지부, 자연보호 영동군협의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붉은점모시나비'는 한반도에 분포하는 동북아시아 특산종으로, 날개가 반투명하며 뒷날개에 붉은 점무늬 여러 개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원도 삼척·정선, 경북 의성과 '붉은점모시나비' 애벌레의 먹이로 알려진 기린초가 다량으로 자라고 있는 군에서도 일부 서식한다.

이기원 군 환경관리팀장은 "영동읍 어미실 소류지와 유원대학교 등 무량산 주변에서 붉은점모시나비'가 발견되고 있다"며 "멸종위기 생물 복원과 생태계 보전에 더 세심한 관심을 두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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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