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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티안병원, 23일부터 정상진료·코로나 후유증 클리닉 운영

  • 웹출고시간2022.05.18 17:12:09
  • 최종수정2022.05.18 17:12:09

(재)베스티안병원이 오는 23일부터 일반환자 진료와 365일 지역응급의료센터, 코로나 후유증 클리닉 운영을 시작한다.

[충북일보] (재)베스티안병원은 오는 23일부터 일반환자 진료와 365일 지역응급의료센터, 코로나 후유증 클리닉 운영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화상외과(소아·성인), 외과, 내과, 진단검사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추후 정형외과와 소아과도 진료를 시작할 계획이다.

정상진료를 앞두고 코로나 환자와 일반 환자 공간을 물리적으로 분리했다.

코로나 환자를 위해 중환자실(ICU) 20병상을 포함해 4병동, 5병동, 6병동 등 총 122병상을 운영하게 된다.

일반 환자 공간은 1층 응급실, 1층 건강검진센터, 2층 외래 및 화상외과 진료공간, 3층 중앙수술실(4개 수술실)를 운영한다.

병상은 중환자실(ICU)10병상을 포함해 3병동(간호간병통합서비스) 30병 등 총 40병상을 운영한다.

건강검진센터에서는 일반검진, 종합검진이 가능하며 CT, MRI, 초음파 및 내시경을 운영한다.

또한 코로나 후유증 클리닉을 통해 코로나 항체검사, 폐질환 검사(CT, MRI, 폐기능검사 등), 종합혈액검사, 경동맥 초음파검사 등을 수행한다.

피로감, 무기력증 개선을 위한 수액요법도 병행할 예정이다.

문덕주 (재)베스티안병원장은 "그동안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운영으로 인해 오송 및 청주지역 주민들의 일반진료 및 화상환자 치료를 수행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새롭게 병원을 개원하는 마음으로 환자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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