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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선수단, 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첫날 순항

대회 1일차 금 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3개 총 12개 획득

  • 웹출고시간2022.05.17 17:18:00
  • 최종수정2022.05.17 17:18:00

충북선수단이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경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첫날 12개 메달을 획득했다. 사진은 육상경기를 마친후 충북육상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가운데 왼쪽 장형석 체육진흥과과장, 오른쪽 강전권사무처장의 모습.

[충북일보] 충북선수단이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경북 일원에서 진행되는 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첫날 12개 메달을 획득하며 순항했다.

충북선수단은 17일 육상과 수영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7개, 동메달 3개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수영경기에서 충북사대부고 김승헌이 남자 배영50m(S7~S8) 고등부에서 51.40초를 기록하며 대회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상당고 신혜원은 여자 자유형 100m(S14)에서 1분15초87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가경초 최지안은 남자100m(S14) 초등부에 출전해 결선에서 1분20초34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남성중 김현지는 여자 자유형 100m(S7~8)에서 은메달, 여자 배영 50m(S7~8)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청주성신학교 조은누리는 여자 자유형 100m(S14)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육상경기에서는 충주성심학교 선수들이 은메달 5개를 차지했다.

남자원반던지기 고등부에서 최지훈이 22.8m를 던져 은메달을, 중등부에선 김성훈이 18.7m를 던져 은메달을 각각 목에 걸었다.

여자 원반던지기 중고통합에서 임현정이 11.87m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800m DB 경기에서도 남자부 권순표와 여자부 한빛나가 각각 은메달을 차지했다.

진천중 1학년 김도경은 남자 포환던지기 F20 마지막 6차 시기에서 6.85m를 던지며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대회 2일차인 18일 충북선수단은 역도, 탁구 등에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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