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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적십자사, '스승의날' 맞아 장학금전달·제빵봉사활동

  • 웹출고시간2022.05.15 15:25:53
  • 최종수정2022.05.15 15:25:53

충북RCY지도교수협의회가 지난 13일 스승의 날을 맞아 대학RCY 우수활동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빨간조끼(지도자복) 중 왼쪽 유영재 중원대 교수, 오른쪽 정승은 한국교통대 교수의 모습.

ⓒ 충북적십자사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 13일 스승의 날을 맞아 대학RCY 장학금 수여와 사제동행 제빵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유영재 중원대 교수(충북RCY 지도교수협의회 회장), 정승은 한국교통대 교수(충북RCY 지도교수협의회 부회장)와 대학RCY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학RCY 우수활동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은 스승의 날을 맞아 충북RCY 지도교수협의회 기금으로 마련됐다.

활동경력 등을 고려해 5명을 선정, 1명당 2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지도교수와 대학RCY회원들이 지난 13일 충북적십자사 빵나눔터 시설에서 사제동행 제빵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충북적십자사
이후 지도교수와 대학RCY회원은 충북적십자사 빵나눔터 시설로 이동해 사제동행 제빵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완두앙금빵 400개, 르뱅쿠키 400개를 만들어, 완성된 빵은 청주시내 지역아동센터 4곳에 전달됐다.

유영재 중원대 교수는 "여러분들이 나중에 살아가는데 지금 이러한 봉사에 대한 진심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우리 지도교수들도 이러한 열정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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