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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2 16:44:39
  • 최종수정2022.05.12 16:44:39

청주시체육회가 12일 전응석 청주시체육회장과 정회원단체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청주시체육회 정관 개정(안)을 심의해 원안 승인했다.

[충북일보] 청주시체육회는 12일 전응석 청주시체육회장과 정회원단체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임시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는 청주시체육회 정관 개정(안)을 심의해 원안 승인했다.

주요 내용은 총회운영방식의 예외조항 추가와 임원회 구성의 자율성 확대 부분 등이다.

총회운영방식의 경우 기존에는 감염병이나 자연재해 시, 서면심의나 원격통신을 통한 심의가 불가능했었다.

그러나 이번 총회에서 코로나 등을 감안해 서면심의나 원격통신도 가능하게 예외 조항을 추가했다.

임원 구성 자율성 확대의 경우 기존에는 동일 대학 출신자 및 재직자는 20%로 제한했었다. 이번 개정으로 임원 구성 비율을 40%로 완화시켰다.

또한 전문체육·생활체육관계자는 구성원을 30% 이상 채워야 했지만, 20%까지 완화돼 다양한 구성원이 유입될 수 있게 됐다.

현재 청주시체육회 임원은 총 35명이다.

전응식 청주시체육회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다양한 비대면 관련 생활체육프로그램 개발, 보급과 우수선수 발굴·육성 등 체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항상 전국 최고의 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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