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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육회 한우 둔갑'…충북농관원 음식점 11곳 적발

2곳 형사입건, 9곳 과태료 부과

  • 웹출고시간2022.05.10 18:06:10
  • 최종수정2022.05.10 18:06:10
[충북일보] 충북도내에서 소고기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음식점 11곳이 적발됐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은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달간 도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와 식육 종류 표시 여부를 조사해 11곳을 적발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국내산 육우나 젖소를 국내산 한우로 속여 판매하거나, 육우 또는 젖소를 사용하면서 식육 종류를 표시하지 않았다.

청주지역의 한 음식점은 국내산 젖소로 육회를 판매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식육 종류는 '한우'로 거짓 표시했다.

또다른 식당에서는 국내산 젖소를 사용하면서 식육의 종류를 표시하지 않고 원산지만 국내산으로 표시해 육회를 판매했다.

충북지원은 적발된 업체를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형사입건 또는 과태료 270만 원을 부과했다. / 임영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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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