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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노인, 어린이보다 복지혜택 더 누린다

전국 주요도시 행정통계 비교·분석 3. 사회·복지
어린이집 수, 10개 도시 중 6위
1천명당 보육시설 수 5위·인증 비율 8위
노인복지시설 수 '최다'
1천명당 여가시설 수는 3위

  • 웹출고시간2022.05.10 20:19:06
  • 최종수정2022.05.10 20:19:06
[충북일보] 청주는 어린이보다 노인이 상대적으로 더 큰 복지혜택을 누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주는 비교군인 등 10개 도시 중 어린이집 수는 중위권인 반면, 노인복지시설은 가장 많다.

특히 '믿고 맡길 수 있는' 평가인증 어린이집 비율은 하위권이다.

청주시의 '전국 주요도시 행정통계 비교·분석' 가운데 사회·복지분야를 보면 지난 2020년 기준 시내 어린이집은 686곳이다.

어린이집 수는 국공립, 사회복지법인, 법인·단체, 민간, 가정, 부모협동, 직장어린이집을 모두 합한 수다.

청주의 어린이집 수는 10개 도시(청주시, 수원시, 화성시, 용인시, 창원시, 고양시, 천안시, 성남시, 부천시, 세종시) 중 6위다.

어린이집이 가장 많은 곳은 수원으로 982곳이다. 이어 화성 866곳, 용인 860곳, 창원 820곳, 고양 717곳 순이다.

청주는 유아(0~5세) 1천명 당 보육시설 수도 전국 중위권에 그친다. 청주의 유아 1천명 당 보육시설 수는 17.0곳으로 5위다.

가장 많은 곳은 수원으로 18.8곳이다. 이어 창원 18.7곳, 천안 18.4곳, 부천 18.0곳 순이다.

청주는 어린이집 수 면에서 중위권에 그친 가운데, 평가인증 어린이집 비율 순위는 더 낮다.

청주의 인증 어린이집은 421곳으로 전체 어린이집 686곳 가운데 61.37%에 그친다. 지역 내 어린이집 10곳 중 6곳만 인증을 받았다는 얘기다. 청주의 인증 어린이집 비율 순위는 8위다.

어린이집 평가인증제도는 영유아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을 제공하기 위해 국가가 객관적인 평정을 실시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유아 가정에서 어린이집 평가인증은 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지표는 아니지만, 우선적으로 고려해야하는 사항 중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인증비율이 가장 큰 곳은 부천으로 74.06%다. 이어 수원 71.69%, 성남 69.14% 순이다.

청주보다 비율이 적은 곳은 화성(60.97%)과 세종(54.00%) 등 두 곳이다.

청주 지역 내 어린이집 관련 통계는 타 지역보다 저조한 수준이지만, 노인복지시설 관련 통계는 모두 상위권이다.
청주의 노인복지시설은 1천279곳으로 10개 도시 중 가장 많다. 청주에 이어 창원은 1천217곳, 용인은 1천94곳이다.

노인복지시설 수는 노인주거, 노인의로, 노인여가, 재가노인복지시설을 모두 합한 수다.

청주는 노인복지시설이 많은 만큼 노인 1천명 당 시설 수도 많은 편이다.

청주는 노인여가복지시설(1천60곳)만 놓고 보면 60세 이상 노인 1천명 당 6.2곳이 있다. 전국 3번째로 많다.

1천명 당 시설 수가 가장 많은 곳은 세종으로 9.5개소다. 이어 천안은 6.7개소다.

한편 청주의 2022년 당초예산에 따르면 1인당 복지예산은 125만 원으로 10개 도시 중 가장 많다. 두번째로 많은 곳은 세종으로 120만 원, 세번째는 창원과 성남으로 각각 118만 원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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