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증평군청 씨름부 김진, 통산 9번째 백두장사 등극

괴산장사씨름대회에서

  • 웹출고시간2022.05.04 18:17:45
  • 최종수정2022.05.04 18:17:45

증평군청 씨름부 김진 선수가 4일 괴산에서 열린 장사씨름대회에서 통산 9번째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충북일보] 김진(32·증평군청) 선수가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괴산장사씨름대회'서 백두급(140㎏ 이하) 정상에 올랐다.

김진은 4일 괴산군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백두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정경진(35·울주군청) 장사를 3-1로 꺾고 우승했다.

2021년 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백두장사에 오른 김진은 약 8개월만에 개인 통산 9번째 장사 타이틀(천하장사 1, 백두장사 8)을 거머쥐며 2022년 상승세의 시작을 알렸다.

백두장사 결정전 8강에서 김관수(울주군청) 선수를, 4강에서 이번 대회 우승후보로 거론된 최성민(태안군청) 장사를 만난 김진은 한 판도 내주지 않는 명경기를 펼치며 백두장사 결승전에 진출했다.

김진은 결승전 정경진(울주군청) 장사와의 경기에서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로 2-0을 만들며 기선을 제압했다.

세 번째 판에선 울주군청 이대진 감독의 요청으로 비디오 판독을 거친 결과 정경진 장사가 승리해 한 점을 내줬으나, 이어진 네 번째 판에서 안다리 기술을 성공하며 2022년 첫 백두장사 타이틀을 획득했다.

김진 선수는 "이어지는 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도 백두장사에 등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