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05.02 17:22:59
  • 최종수정2022.05.02 17:22:59

충북체육회는 2일 지난달 1~16일 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30명 선수들 중 총 4명을 선정해 충북체육회장의 최우수선수상을 시상했다. 이날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다경(핸드볼), 진성찬(소프트테니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이재윤(레슬링), 김수빈(카누)의 모습.

[충북일보] 충북체육회는 지난달 1일부터 16일까지 개최된 51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30명 선수들 중 총 4명을 선정해 충북체육회장의 최우수선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영광의 얼굴은 △진성찬(수봉초 6년) △윤다경(금천초 6년) △이재윤(한일중 3년) △김수빈(증평여중 3년)등 총 4명이다. 이들에겐 충북체육회장의 최우수선수 트로피와 장학금이 전달됐다.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전국(충북)소년체전이 개최되지 않아 선수발굴과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등이 어려웠다"며 "오는 5월 경북에서 열리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이 더 큰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