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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8 18:05:45
  • 최종수정2022.04.28 19:20:11
[충북일보] 충북 청주 한 아파트서 고교 후배와 다투다 후배를 숨지게 한 20대 남성이 구속됐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새벽 4시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 한 아파트 화단에 20대 남성 A씨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와 구속된 B씨는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술을 마시다가 말다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술자리에서 일어난 말다툼은 몸싸움으로 번졌다.

B씨는 현재 상해치사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의뢰했다.

경찰은 A씨 얼굴 등에서 폭행 흔적 등이 확인된다는 1차 구두 소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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