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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26 14:02:13
  • 최종수정2022.04.26 14:37:15

26일 박세복(오른쪽) 영동군수가 전시공연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정예경 전시공연기획가에게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패를 주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은 최근 전시공연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정예경 전시공연기획가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정 기획가는 국내·외 엑스포, 박람회, 축제 등 각종 행사에 수준 높은 기획력을 선보이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는 국내서 순천 정원박람회, 백제문화제, 보령 해양머드엑스포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로마, 밀라노, 피렌체 등 유럽지역에서 한국 전통문화와 세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정 기획가는 이런 경험과 비결을 토대로 국내·외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군은 정 기획가의 활동이 국악의 고장인 영동의 숨은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위촉 기간은 2022년 4월부터 2024년 4월까지 2년간이다.

군은 국비 포함 150억 원을 들여 오는 2025년 9월 영동힐링타운과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개최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박세복 군수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홍보대사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으로 일해달라"며 "전 세계인이 한마음으로 어우러지는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꾸준한 홍보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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