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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공인중개사 명찰 달고 부동산 상담

투명·건전한 부동산시장 조성…공인중개사 1천300여명 대상

  • 웹출고시간2022.04.24 13:06:51
  • 최종수정2022.04.24 13:06:51

세종의 한 공인중개사가 명찰을 달고 부동산 상담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가 올바른 부동산 중개문화 정착을 위해 '공인중개사 명찰패용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제안으로 시작돼 지난달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와 개최한 부동산정책 간담회의 후속 조치에 따른 것으로, 세종지역 개업공인중개사 1천300여 명이 명찰을 상시 패용하게 된다.

시에서 일괄 제작한 명찰에는 중개업소명, 등록번호, 공인중개사 성명, 사진 등이 새겨져 있어 부동산상담을 위해 중개업소를 방문할 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시에 등록된 사진이 없는 소속중개사는 신청을 받아 명찰을 제작·배부할 계획이며 등록된 중개보조원은 명찰패용 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

시는 이번 명찰패용으로 무등록 중개업자로 인한 불법 중개행위를 차단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명찰 교부 완료 후 신규로 개업한 공인중개사의 경우 세종시청, 조치치원읍, 아름동 등 등록기관에서 부동산중개업 등록증과 명찰을 함께 발급하고 발급 대장을 제작·관리하게 된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세종지부 또한 각 지역별 분회장을 통해 직접 명찰을 교부해 주는 등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문화 확립에 나서고 있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명찰패용으로 부동산시장의 투명성과 건전성이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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