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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8 13:09:05
  • 최종수정2022.04.18 15:28:00

영동소방서 119 구조대 하정재 소방위(오른 쪽)가 신임 소방공무원 양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18일 소방청장 표창을 받았다. 왼쪽은 임병수 영동소방서장.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소방서는 119구조대 소속 하성재 팀장(소방위)이 소방청장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영동소방서에 따르면 하 팀장은 지난해 1년 동안 중앙소방학교 신규 임용자 교육과정 교관으로 파견돼 현장에 강한 신임 소방공원을 양성하고 성실히 지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하 팀장은 지난 2008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된 뒤 14년간 크고 작은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선 베테랑 소방관이다.

평소 묵묵하게 맡은 일을 책임감 있게 해내고 솔선수범하는 공무원으로, 선·후배 소방관과 주민에게 본보기 소방관으로 알려졌다.

하 팀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맡은 바 임무에 충실했을 뿐인데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 소방 조직의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더 노력하겠다" 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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