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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4 16:52:21
  • 최종수정2022.04.14 16:57:55

14일 청주PVC상사 최찬순 대표(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충북 67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충북일보]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4일 청주PVC상사 최찬순 대표가 충북 67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1억 원 이상)기부자클럽으로 충북에는 최찬순 대표를 포함, 총 67명의 회원이 있다.

최찬순 대표는 지난 1960년 강원도 평창에서 태어나 1986년 충북 청주로 이사 왔다.

자수성가한 최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연말이웃돕기성금을 100만~200만 원씩 기탁해왔다.

최 대표는 이번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과 상관없이 사업을 운영하는 동안 매년 참여하는 것이 그의 다짐 중 하나다.

최 대표는 "돈이 많아서 기부하는 것이 아니다. 나보다 더 필요하신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 며 "꿈꾸던 것을 실천해서 보람을 느낀다. 어려운 시기에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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