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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3 16:29:47
  • 최종수정2022.04.13 16:29:47
[충북일보] 재즈 피아니스트이자 예배사역자인 조항선이 오는 16일 새 싱글 앨범 '존 찬양(John's Praise)' Vol.2, '할렐루야 우리 예수'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부활절을 맞아 오는 16일에 공개될 이번 앨범은 성경 고린도전서 15장 20절을 바탕으로 조항선이 직접 편곡·연주·프로듀싱을 맡았으며, 피아노 솔로 발라드 형태로 잔잔하면서 서정적인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주했다.

조항선은 목회자로서 사역과 설교뿐 아니라, 재즈 뮤지션으로 작곡과 연주, 편곡과 프로듀싱까지 자신의 영역을 조금씩 확장하고 있다.

조항선은 "찬송가를 모르는 젊은 크리스천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정말 놀랐다. 찬송가는 신앙의 선배들이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경험하며 노래한 찬양"이라며 "찬송가를 통해 많은 분들의 마음과 영혼에 위로와 평안, 회복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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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