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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용산 행복주택 107세대 입주자 추가모집

청약 접수 18~22일, 입주자 자격 기준 대폭 완화

  • 웹출고시간2022.04.11 13:46:49
  • 최종수정2022.04.11 13:46:49
[충북일보] LH 충북 지역본부는 영동군 용산면 용산로 351에 건립한 200세대 규모의 행복주택 입주자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은 산업단지 근로자,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한부모가족, 고령자 등이다.

LH 충북 지역본부는 이번에 전용면적 기준 16㎡(11세대·붙박이), 26㎡(75세대), 36㎡(21세대) 형 107세대를 공급한다.

추가모집 당첨자는 오는 7월 29일 발표하고, 당첨자는 8월 말 입주 가능하다. 93세대는 현재 분양을 마친 상태다.

이번 추가모집에서는 입주자 자격요건 가운데 소득과 전체 자산 요건을 배제했다.

LH 충북 지역본부는 기간 요건과 무주택요건을 대폭 완화한 만큼 더 많은 실수요자에게 행복주택 입주의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청약 접수는 LH 청약센터 인터넷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LH 상담센터(1600-1004)로 문의하거나 마이홈 포털에 게시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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