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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04 16:52:01
  • 최종수정2022.04.04 16:52:01

조방형(앞줄 가운데) 강내농협 조합장이 4일 로컬푸드 출하농가 조합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청주 강내농협은 4일 영농자재백화점에서 로컬푸드 생산조직 육성을 위해 전자저울, 랩포장기, 농작업 편의 의자와 로컬푸드 전용 포장재를 출하 농업인에게 지원했다고 밝혔다.

강내농협이 이번에 지원한 물품들은 유통장비 150대와 2천만 원 상당의 종이상자·비닐·용기 등 로컬푸드 포장재다.

출하농가의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해 우수 농산물이 저렴한 가격에 공급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조방형 강내농협 조합장은 "농협의 로컬푸드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공급하고 있다"며 "출하농가 지원으로 농산물의 생산성 높이고 소비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규격화 하여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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