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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여성기업인協 충청지회 설립한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서 준비위원회 발족식
청주대·유원대와 ICT·SW 인재 양성 등 협약

  • 웹출고시간2022.04.04 16:37:30
  • 최종수정2022.04.04 16:37:30

IT여성기업인협회 충청지회 설립 준비위원회 발족식이 4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IT여성기업인협회 충청지회 설립 준비위원회 발족식이 4일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개최됐다.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 따르면 IT여성기업인협회는 이날 충청지회 설립 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가진 뒤 오는 5월 10일 출범하는 새 정부의 공약인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정책에 일조하기로 했다.

IT여성기업인협회는 이 자리에서 청주대, 유원대와 업무협약을 한 뒤 충청지역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을 위해 인재 양성 및 취·창업 확대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ICT·SW 우수 멘토 확보를 위해 IT여성기업인협회는 충북여성과학기술인회와도 업무협약을 했다.

박현주(시옷 대표)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은 "대한민국이 IT 강국으로 가는 디딤돌을 놓고 새 정부의 공약인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정책에 일조하기 위하기 위해 전국지회를 완성하겠다"며 "각 지역의 ICT·SW 발전을 위해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해 지역 내에서 ICT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상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원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유일한 여성 기업인 단체인 IT여성기업인협회와 함께 ICT·SW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IT분야 여성 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 ICT 여성 인재 육성 등을 통해 국가산업이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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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 "개헌 방향 '정쟁 해소'에 초점"

[충북일보]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정치선진화를 위한 헌법 개정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헌정회는 지난해 11월부터 헌법개정위원회를 구성해 개헌의 방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국가 100년 대계 차원의 조문을 만들었다. 이 연구에 이시종 전 충북지사도 참여했다. 정대철 회장은 "정쟁을 해소하는데 개헌의 방향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헌정회가 개헌안 마련에 나서게 된 배경은. "헌정회는 오늘날 국민적 소망인 정치권의 소모적 정쟁 해소와 지방소멸·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적극 대처하는 것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그러나 우리나라 헌법에는 이러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구 유럽처럼 정쟁을 중단시키는 장치인 내각불신임·의회 해산제도 없고, 미국처럼, 정쟁을 중재·조정하는 장치인 국회 상원제도 없다보니, 대통령 임기 5년·국회의원 임기 4년 내내 헌법이 정쟁을 방치 내지 보장해주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다. 따라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헌법개정이 불가피하다는 결론에서 헌정회가 헌법개정안을 추진하게 되었다." ◇그동안 헌법개정은 여러 차례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