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복지재단, 심리상담 지원 서비스 추진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등 서비스

  • 웹출고시간2022.03.13 16:16:19
  • 최종수정2022.03.13 16:16:19
[충북일보] (재)제천복지재단이 지역 사회복지 최 일선에서 근무하는 민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소진 예방과 처우개선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재단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중 심리, 정서, 신체적 피해로 심리 상담이 필요한 자에게 1인당 최대 5회, 회당 10만원(최대 50만원 이내)의 상담비를 지원하게 된다.

신청 희망자는 제천복지재단으로 신청 후 대상자 선정 알림을 받고 개인이 선택한 상담기관 또는 의료기관에서 상담 실시 후 비용을 청구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천복지재단(647-1237, www.jcwf.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사회복지 현장에서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일선의 사회복지사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