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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

영동군 황간면 사회단체

  • 웹출고시간2022.03.13 13:11:36
  • 최종수정2022.03.13 13:11:36

영동군 황간면 사회단체 회원들이 지난 10일 생활 취약계층 가정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영동군 황간면 사회단체들이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 온정을 나눴다.

13일 군에 따르면 황간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최인식), 부녀회(회장 김영숙), 주민자치위원회(회장 민이식),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수진)가 지난 10일 황간면 구교리와 신흥리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했다.

대상은 생활 취약계층 가운데 황간면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선정한 2가구였다.

회원들은 정부 방역지침에 따라 4~5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의 정성스러운 손길 덕에, 낡고 오래된 집은 쾌적한 보금자리로 바뀌었다.

지승구 황간면장은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개선해준 황간면 새마을협의회 등 지역의 여러 단체에 감사하다"며 "주민이 편안하고 건강하게 사는 고장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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