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김은주 한국동요 충북지회장, 공로상 수상

한국동요음악대상 시상식에서 발전 공로 인정 받아

  • 웹출고시간2022.03.01 13:26:17
  • 최종수정2022.03.01 14:07:04

한국동요음악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공로상을 수상한 김은주 한국동요 충북지회장.

[충북일보] 김은주(54) 한국동요 충북지회장이 한국동요 음악협회가 주관하는 한국동요음악대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공로상을 수상했다.

최근 열린 시상식에서 김 지회장은 한국동요 음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곽영석, 서향숙, 선용 등 쟁쟁한 아동 문학가와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 지회장은 지난 2005년 한국동요 음악회 제천지부를 창립하고 2008년에 충북지회로 승격 시켰으며 제천어린이 합창단 단장을 맡아 제20회 의림동요제, 제15회 청풍동요제, 2016 전국 어린이 합창단 준우승과 청소년 문화 불모지였던 제천에서 동요를 널리 보급하는 등 예술문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제천사랑을 내용으로 한 '제천시 송'을 만들어 제천의 영문 이니셜 'JE CHEON'을 딴 재치 있는 가사로 듣는 이들에게 희망과 자긍심을 주었고 의병송, 의병가, 하이제천 등 많은 노래를 제작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20년째 이어가고 있다.

김 지회장은 "새로운 예술 창작을 통해 KMC(kim Eun ju Music Center) 예술심리외 음악 치료 분야에도 활동 영역을 넓힐 계획"이라며 "음악센타를 통해 지역의 후배 양성과 청소년 예술 공간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 선도"

[충북일보]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인프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동일(56) ㈜키프라임리서치 대표는 준공 이후 한 달도 지나지 않았지만 국내외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담담히 말했다. 오송캠퍼스에 관심을 갖고 찾아온 미국, 태국, 벨기에, 네덜란드 스위스 등의 신약·백신 개발 관계자들의 견학이 줄을 잇고 있다. 김동일 키프라임리서치 대표가 청주와 바이오업계에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지난 2020년 7월이다. 바이오톡스텍의 창립멤버인 김 대표는 당시 국내 산업환경에 대해 "이미 성숙단계에 접어든 제조업이 아닌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는 산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한다. 그는 "당시 BT(바이오테크놀로지)와 IT(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라는 두 개의 큰 축이 보였다"며 "이가운데 BT가 글로벌 산업 경쟁력이나 발전 정도·세계 시장 진출 정도로 봤을 때 타 산업 대비 훨씬 경쟁력이 부족했다. 그래서 오히려 기회가 더 많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BT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가 업계에 뛰어들었을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는 실제로 신약을 개발하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회사들은 국내시장·제네릭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