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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전응식 대표 '검찰총장 유공자 표창'

범죄피해자에 봉사·나눔활동 공로
"고통 벗어나 정상적인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원"

  • 웹출고시간2022.02.15 17:30:36
  • 최종수정2022.02.15 17:30:36

㈜대원 전응식(오른쪽) 대표가 김용현 청주 범죄피해자센터 이사장으로부터 '검찰총장 유공자 표창'을 전달받고 있다.

ⓒ ㈜대원
[충북일보] ㈜대원 전응식 대표가 '검찰총장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전 대표는 15일 청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용현 이사장으로부터 김오수 검찰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청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법무부와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범죄피해자를 보호·지원하는 기관이다.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3월 청주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위원으로 위촉됐다. 2016년 9월부터 등기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 대표는 지역 범죄피해자 지원을 위한 봉사와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이에 범죄피해자의 인권보호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장을 전달받게 됐다.

전 대표는 "앞으로도 범죄피해자가 범죄 상황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경제적 고통에서 조속히 벗어나 사회로 복귀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이 다시 희망을 가지고 일어설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표창장 수여식 행사는 생략하고, 표창장을 전달받는 것으로 갈음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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