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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15 09:41:44
  • 최종수정2022.02.15 09:41:44
[충북일보] 세종사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오는 18일부터 세종시 청년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24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세종시 청년 매입임대주택은 대학교 인근에 있는 다가구 주택을 매입해 저소득 청년층에게 소득수준에 따라 시중 임대료의 30~5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이다.

이번에 추가 모집하는 청년매입임대주택은 홍익대 세종캠퍼스, 고려대 세종캠퍼스, 한국영상대 인근에 각각 1동씩 모두 46호다.

신청자격은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만19세부터 만39세까지의 청년이며, 계약기간은 2년이지만 입주 자격 유지 시 최장 6년간 거주가 가능하다.

입주자는 소득 자산 등 자격 검증을 거쳐 선정하게 되며, 입주는 공실이 발생할 경우 순번에 따라 하게 된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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