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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윤 변호사, '청주 상당' 국민의힘 공천 신청

정우택·윤갑근 예비후보와 '3파전'

  • 웹출고시간2022.02.04 15:53:08
  • 최종수정2022.02.04 15:53:08
[충북일보] 국민의힘의 청주시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후보 공천이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보은 출신인 김기윤(41·사진) 변호사는 4일 "충청 중심지에서 윤석열 대통령 선거 후보와 함께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신념으로 국민의 힘에 공천지원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마감하는 상당구 국회의원 재선거 공천 접수에는 김 변호사를 포함해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인 정우택(69) 예비후보와 대구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지낸 윤갑근(57) 예비후보가 신청서를 냈다.

김 변호사는 "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은 충청"이라며 "충청 정치가 변화되고 통합돼야 대한민국의 정치가 통합되고 변화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시민들의 세대변화의 바람이 간절했음에도 시민들이 원하는 세대변화가 되지 않고 오히려 반목과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며 "충청 중심지인 바로 청주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진정한 세대변화'와 갈등이 없는 '통합정치'가 돼야 정권교체에 더 한 걸음 다가가게 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젊고 패기가 넘치는 제가 충청 정치 중심인 청주에서 세대변화와 갈등이 없는 통합의 물꼬를 트고자 (공천을) 지원했다"며 "윤석열 후보와 함께 변화와 통합의 대한민국이 되도록, 약자와 함께 하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이 되고자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사법연수원 41기인 김 변호사는 보은 보덕중, 청주 청석고, 충북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 법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현재 국민의힘 충북도당 법률자문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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