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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본성지구에 2025년까지 아파트 1천700가구 건립

수요 대비 주택 공급량 부족 해소 기대

  • 웹출고시간2022.02.02 13:27:26
  • 최종수정2022.02.02 13:27:26

음성 본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위치도.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맹동면 본성리 일대에 2025년까지 공동주택 1천700가구를 건립한다.

본성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본성리 360-11 일대에 10만8천558㎡(3만3천평) 규모로 공동주택용지, 근린생활시설용지, 공원, 녹지 등 도시기반시설이 조성된다.

이 사업은 지난달 27일 충북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충북혁신도시 외연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충북혁신도시 인구는 지난해 12월 기준 3만237명이다.

2030년 계획인구 4만명의 75% 수준으로 주택 수요 대비 공급량이 부족하다.

인근 산업단지 공장 입주, 국립소방병원 개원, 지역 전입 등에 따른 추가 주택 수요 4천269가구가 예측돼 군은 맹동면 일대에 주택 공급을 추진했다.

2020년 10월 본성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민간제안서를 제출하고 이듬해 3월 충북도에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승인을 요청했다.

하지만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사업인정 의제 협의가 늦어지면서 추진에 난항을 겪었다.

군은 국토부를 수시로 방문해 본성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득해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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