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6.0℃
  • 구름많음강릉 28.0℃
  • 구름많음서울 24.5℃
  • 맑음충주 25.4℃
  • 맑음서산 21.4℃
  • 맑음청주 25.4℃
  • 맑음대전 25.8℃
  • 맑음추풍령 26.0℃
  • 맑음대구 26.1℃
  • 맑음울산 22.5℃
  • 맑음광주 25.0℃
  • 구름조금부산 21.0℃
  • 맑음고창 25.3℃
  • 맑음홍성(예) 23.7℃
  • 구름조금제주 18.9℃
  • 구름조금고산 18.1℃
  • 구름조금강화 22.5℃
  • 맑음제천 23.9℃
  • 맑음보은 25.4℃
  • 맑음천안 24.9℃
  • 맑음보령 22.5℃
  • 맑음부여 24.9℃
  • 맑음금산 26.8℃
  • 맑음강진군 22.8℃
  • 맑음경주시 28.3℃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오송 중심 충북국제자유도시 조성 첫발

거버넌스 실무협의체 첫 회의 온라인 개최
호수공원 테마파크화·외국인 전담 경찰 배치 등 제안

  • 웹출고시간2022.01.27 17:21:44
  • 최종수정2022.01.27 17:21:44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7일 글로벌 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국제자유도시 만들기 거버넌스 실무협의체' 온라인(ZOOM)회의를 개최했다.

거버넌스 실무협의체는 오송 중심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아우르는 충북국제자유도시를 만들기 위한 아젠다 발굴과 외국인 투자유치의 획기적인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첫 회의에서는 맹경재 청장을 비롯한 지역구 도의원, 시의원, 오송 직능단체, 국책기관, 입주기업, 전문가 자문단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정초시 충북연구원장의 특강을 들은 뒤 외국인과 외국기업의 정주여건 개선에 관한 아젠다 발굴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제안된 의견은 △충북국제자유도시 만들기 거버넌스 구성·운영 △충북국제자유도시 총괄조정체계 구축방안 △충북국제자유도시 안내센터 설치 △산업관광 클러스터 조성사업 △오송 호수공원 테마파크화 △옥외광고물과 함께하는 소통의 도시 추진 △대기업 발굴 유망 스타트업 지원센터 구축 △충북국제자유도시 외국인 전담 민원 경찰관 배치 등이 있다.

맹 청장은 "회의에서 제안된 과제는 자문단 등 전문가 의견수렴과 심도 있는 자체 검토과정을 거쳐 예산사업과 비예산사업으로 구분 관리해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간 역할 분담을 통해 단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송 일원을 중부권 유일의 국제자유도시를 만들어 신수도권 경제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며 "외국인·외국인 투자 기업 정주여건 개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오송에 변화의 바람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기술을 넘어 협력으로" 성장 네트워크 구축하는 충북이노비즈

[충북일보] "충북 이노비즈 기업들이 연결을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은 지역 내 탄탄한 경제 기반으로 핵심역할을 하고 있다. 30일 취임한 안준식(55) 신임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장은 회원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술혁신 플랫폼'으로서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 역할을 강화한다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안 신임 회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해야할 부분은 이노비즈기업 협회와 회원사 위상 강화"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대외협력위원회(위원장 노근호 전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경영혁신위원회(위원장 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 △회원사 협력위원회(위원장 한연수 ㈜마루온 대표) △봉사위원회(위원장 함경태 ㈜미래이앤지 대표) △창립 20주년 추진위원회(위원장 신의수 ㈜제이비컴 대표)로 5개 위원회를 구성했다. 안준식 회장은 도내 회원사들이 가진 특징으로 빠른 적응력과 협력네트워크를 꼽았다. 그는 "충북 이노비즈 기업은 제조 기반 기술력과 신사업으로의 적응력이 뛰어나다. 첨단산업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다수 분포해 있고, 산업단지 중심 클러스터화도 잘 이뤄져 있어 협력 네트워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