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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개별공시지가 산정 추진

올해 1월 1일 기준…23만2천112필지 대상

  • 웹출고시간2022.01.25 11:28:46
  • 최종수정2022.01.25 11:28:46
[충북일보] 음성군이 이달 25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추진한다.

군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 기준 산정대상 필지는 23만2천112필지로 표준지 2천447필지를 제외한 필지다.

개별공시지가는 토지관련 국세 및 지방세 부과기준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각종 공부와 지가현황도면, 공간영상 확인 후 필요한 경우 현장확인을 통해 국토교통부의 표준지 조사대상 토지와 유사한 비교표준지 선정 후 가격배율을 추출해 산정한다.

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오는 3월 16일까지 감정평가사 검증을 거쳐 토지소유자 의견청취 절차를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20일간 진행한다.

이어 음성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29일 최종 결정·공시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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