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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까지 아파트 건축현장 특별점검

광주 아파트 건축현장 붕괴사고 관련

  • 웹출고시간2022.01.13 17:00:24
  • 최종수정2022.01.13 17:00:24
[충북일보] 충북도가 13일부터 24일까지 건축 중인 아파트 현장 30곳을 특별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광주광역시에서 발생한 아파트 건축 현장 외벽 붕괴사고와 관련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도와 시·군,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 전문반도 꾸려졌다.

도는 공사 공정에 따른 시공의 적정 이행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합동 전문반은 콘크리트의 타설 시의 안전조치 사항과 양생기간, 동바리(공사 중 중량물을 일시 지지하는 가설물) 존치 기간의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낙하물 방지망, 추락 방지 시설 등의 안전의무시설에 대한 설치도 점검한다.

도 관계자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 ·즉시 조치 등 빠른 대응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중대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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