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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21 11:27:17
  • 최종수정2021.12.21 11:27:17

자유총연맹 봉방동분회 회원들이 21일 동량면에 위치한 3105부대 충주대대를 방문해 100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자유총연맹 봉방동분회는 21일 동량면에 위치한 3105부대 충주대대를 방문해 100만 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3105부대 충주대대는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충실히 임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각종 재해 발생 시에도 적극적인 지원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위문금 전달에는 고경식 회장과 임원, 주동원 예비군 동대장 등 최소인원만 방문해 방역 강화 행정명령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경식 회장은 "우리의 자유는 굳건한 국방의 힘이 있어야 누릴 수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토방위를 위해 힘쓰는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은옥 봉방동장은 "코로나 재확산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관·군 유대를 강화해 지역 통합방위에 더욱 힘써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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