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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1년 우수건설인 선정' 시상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공이 건설업자 선정

  • 웹출고시간2021.12.16 12:32:34
  • 최종수정2021.12.16 12:32:34

왼쪽부터 강태화 도시시설팀장, 김태흥 도시과장, ㈜대미 배영환 대표, 심재건설㈜ 오석화 대표, 조병옥 군수, 한반도측량 김우영 대표, 박대식 군형발전국 국장.

[충북일보] 음성군은 16일 '2021년 올해의 우수건설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올해의 우수건설인에는 심재건설㈜ 오석화 대표와 ㈜대미 배영환 대표, 한반도측량 김우영 대표, 코익건축사사무소 김동훈 대표가 선정됐다.

오석화 대표와 배영환 대표는 수십년간 지역에 건설업 면허를 두고 건설 현장에 몸담아 크고 작은 건설 사업을 추진,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우영 대표와 김동훈 대표는 공장, 상가, 주택 등 300여건 이상의 개발사업에 참여하는 등 지역의 건축사업 분야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조병옥 군수는 "매년 군민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우수한 건설인을 선정해 포상할 예정"이라며 "지속되는 코로나19 및 급격한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건설업이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 우수건설인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에 근거해 음성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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