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1.12.09 14:09:16
  • 최종수정2021.12.09 14:09:16
[충북일보]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 연수동분회는 9일 연말을 맞아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사랑 가득 감자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음식 나눔은 코로나19와 겨울 추위로 어려운 상황에 있는 취약계층 59세대를 위한 회원들이 마음을 담아 정성스럽게 준비해 전달했다.

임종삼 분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감자탕이 이웃에게 위로와 힘이 되는 따뜻한 한끼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동분회는 지난 10월 물품 기부, 고령농가 일손 돕기에 이어 꾸준한 사랑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