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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경제인의 든든한 버팀목 돼주길"

지역경제 발전 유공자 표창장·감사패 수여
충북경제포럼 창립 23주년 기념식·월례회
김경용 충북무역협회장 등 7명 선정
이웃사랑 성금 1천만 원 충북모금회에 기탁

  • 웹출고시간2021.12.09 13:20:12
  • 최종수정2021.12.09 18:09:23

(사)충북경제포럼이 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창립 23주년 기념행사·227차 월례강연회'에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경용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 박승락 청주대학교 교수, 서원석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이시종 충북지사, 안순화 수화파이프 대표, 이종호 ㈜도담전력 대표이사.

[충북일보] (사)충북경제포럼이 창립 23주년을 맞아 지역경제발전 기여한 유공자 등 7명을 선정·시상했다.

포럼은 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이시종 충북지사와 차태환 회장을 비롯한 포럼 회원, 경제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3주년 기념행사·227차 월례강연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김경용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장, 박승락 청주대학교 교수, 서원석 한국은행 충북본부장, 안순화 수화파이프 대표, 이종호 ㈜도담전력 대표이사 등 5명은 지역경제발전 유공 표창장을 받았다.

정초시 충북연구원장, 연경환 충북기업진흥원 원장은 충북경제포럼 발전 유공 감사패를 받았다.

포럼 회원들은 십시일반 마련한 이웃사랑성금 1천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강동수 한국개발연구원(KDI) 거시금융정책부장은 이날 강사로 초청돼 '한국경제 전망과 과제'에 대해 강연했다.

(사)충북경제포럼이 9일 그랜드플라자 청주호텔에서 열린 '창립 23주년 기념행사·227차 월례강연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고 있다. 왼쪽부터 차태환 충북경제포럼 회장, 이시종 충북지사, 노영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이시종 지사는 "충북 경제가 지난 23년간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것은 경제인, 기업인 여러분들의 피나는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충북의 경제인들이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차태환 회장은 "포럼이 앞으로도 충청북도 경제발전을 위해 지역현안을 함께 고민하고 정책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충북의 대표 경제단체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며 경제포럼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기업인, 경제단체장, 교수 등 22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포럼은 충북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자 지난 1998년 설립된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이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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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