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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박종화, 각각 펜싱·역도 국가대표 지도자로 선임

  • 웹출고시간2021.11.04 18:15:09
  • 최종수정2021.11.04 18:15:09

김영기·박종화 지도자

[충북일보]충북체육회는 김영기 감독과 박종화 코치가 각각 국가대표 펜싱(플러레)과 역도 지도자로 발탁됐다고 4일 밝혔다.

김영기 감독의 지도종목은 여자 펜싱 플러레로 11월부터 2022년 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국가대표 펜싱 여자선수(플러레)의 지도를 맡는다.

그는 지난 1998년 충북도청 펜싱팀 코치로 입단해 23년간 지도자 생활을 했다.

지난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플러뢰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오하나와 지난 2018년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플러레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채송오 선수가 김 감독의 대표적인 제자다.

그는 올해 출전한 6개 전국대회에서만 금 1개, 은 3개, 동 6개로 총 10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국내 최정상 지도자로 인정받고 있다.

박종화 코치는 오는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4년간 여자 역도 국가대표팀 지도를 맡는다.

그는 지난 2004년부터 충북체육회 전임지도자로 충북체고 역도팀을 17년간 지도하면서 각종대회에서 지도 선수를 상위 입상시켰다.

충북 고등부가 역도 전국최강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던 것도 그의 지도력 덕분이다. 102회 전국체전에서 금 1개, 은 1개, 동 1개를 획득하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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