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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팔성리 풍류시대' 첫선 보여

5개국 외국인 참석…국가유산과 전통문화 즐겨

  • 웹출고시간2025.05.14 10:45:36
  • 최종수정2025.05.14 10:45:36
[충북일보] 음성군은 고택 종갓집 활용사업인 '팔성리 풍류시대'를 생극면 팔성리 고가에서 첫 선을 보였다.

군은 최근 ㈜잼토리와 함께 팔성리 고가(충북도 문화유산자료)에서 '팔성리 풍류시대' 첫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팔성리 풍류시대'는 우리 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고택·종갓집)의 하나로, 고가가 지어진 1930년대 시대상과 풍류를 느끼는 4가지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선을 보인 프로그램은 '어 테이스트 오브 헤리티지(A taste of heritage)풍류 여행'이다.

중국·베트남·캄보디아·네팔·파키스탄 등 5개국 외국인 20여 명이 참여해 국가유산과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고 체험했다.

이들은 팔성리 고가와 팔성리 마을을 산책하며 한국 시골 마을의 정취도 만끽했다.

아리랑 노래, 숟가락 난타를 배우며 흥의 풍류를 , 명상과 전통 꽃차·다과 체험으로 휴식의 풍류도 즐겼다.

프로그램을 주관한 ㈜잼토리 이아리PD는 '팔성리 고가를 찾는 내·외국인 누구나 국가유산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팔성리 풍류시대'는 오는 10월까지 '팔성리 풍류하다', '풍류 하루 힐링', '풍류UP 친환경 휴식 여행'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진다.

참가 신청은 포스터 내 QR코드 또는 네이버밴드 '로컬여행정보센터'를 통해 누구나 할 수 있다.음성 / 주진석기자

사진설명-음성군이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으로 운영한 '팔성리 풍류시대'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들이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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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