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신동현, 국민의힘 청주 상당구 조직위원장 도전

"줄세우기 정치 편승 안해…정치개혁 이끌 것"

  • 웹출고시간2021.10.28 17:48:59
  • 최종수정2021.10.28 17:48:59

신동현 국민의힘 중앙당 지방자치위원이 28일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청주시 상당구 조직위원장 공모에 도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 안혜주기자
[충북일보] 신동현(33·사진) 국민의힘 중앙당 지방자치위원이 28일 청주시 상당구 조직위원장 공모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신 위원은 이날 충북도청 기자실을 찾아 "국민의힘은 변화와 혁신을 위해 앞장서고 있지만 청주 정치권의 현실은 아직 그대로"라며 "눈치 보지 않고 과감히 나서고자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신 위원장은 "'정당의 조직위원장이 시민들에게 큰 의미가 있냐'고 평가절하할 수 있지만 실제로 정당정치는 우리 삶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청주 상당구는 당장 내년 3월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있다. 조직위원장이 되어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정치개혁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줄세우기 정치에 편승하지 않고, 기득권 정치에 매몰되지 않으며 욕심이라 생각될 때 내려놓겠다"며 "부끄럽지 않은 예측 가능한 정치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9일 오전 공모 신청서 제출을 예고한 신 위원은 조직위원장 공모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정 위원장은 다양한 경험과 경륜를 가진 분"이라며 "다른 분들도 이번 공모에 과감히 도전해 기득권을 깨는 노력을 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신 위원은 풍광초, 서원중, 충북대사대부고, 부산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으며 오신환·지상욱 국회의원 비서를 지냈다.

국민의힘은 오는 29일까지 청주시 상당구 조직위원장 공모 신청서를 받고 있다.

현재 후보로는 도전 의사를 밝힌 신 위원과 정 위원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 안혜주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