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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대체에너지 자원 역할 조명

충북대 명예교수회·충북과총 논의
24일 '과학기술시니어포럼' 개최

  • 웹출고시간2021.09.22 13:31:57
  • 최종수정2021.09.22 13:31:57
[충북일보]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충북지역 대체에너지 자원의 역할을 조명해보는 자리가 마련됐다.

충북대 명예교수회와 한국과총 충북지역연합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기후변화 대응 대체에너지 자원의 이용'을 주제로 '2021 과학기술시니어포럼'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충북대 명예교수회가 주관하고 충북과총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충북대가 후원하는 행사로 충북대 온라인 줌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송출된다.

포럼은 김용은 충북과총 회장의 개회사와 이융조 충북대 명예교수회장·김수갑 충북대 총장의 축사,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이어진다.

김내수 충북대 명예교수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주제발표에서는 △박재인 충북대 명예교수의 '충북산림자원의 현황과 미래 활용' △조남석 충북대 명예교수의 '땅에서 생산되는 바이오에너지 R&D 전략' △노정근·연광석 충북대 명예교수의 '충북지역의 지열이용현황과 설계요소 분석'이 발표된다.

이융조 충북대 명예교수회장과 김용은 충북과총회장은 "오늘날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 전략과 충북지역의 대체에너지 자원의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이 포럼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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