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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포럼 개최

양성평등 사진공모 작품 전시 병행

  • 웹출고시간2021.09.05 13:33:43
  • 최종수정2021.09.05 13:33:43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아시누리카페에서 양성평등 사진공모전 수상작 작품 전시회와 함께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정해자)는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포럼을 개최하고 오는 30일까지 아시누리 카페에서 2021년 양성평등 사진공모전 입상자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보은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일 보은군 양성평등 의식 확산과 문화정착 방안을 주제로 '양성평등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보은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보육분과 26개 기관·단체가 참여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함께 진행되는 양성평등 사진공모전에는 일상 속 양성평등 내용을 담은 사진 50여 점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대상에는 삼산초 1학년 김모 학생의 '행복한 우리가족'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동광초 3학년 이모 학생의 '마주 잡은 두 손'과 속리초 4학년 윤모 학생의 '협동심'이 뽑혔다.

우수상에는 충북생명산업고 2학년 신모 학생의 '화장에 대한 편견'과 보은여중 2학년 양모 학생의 '건강검진실 성평등', 삼산초 3학년 우모 학생의 '아이 시원해', 동광초 3학년 장모 학생의 '오늘은 우리가'가 선정됐다.

대상 1명 20만 원, 최우수상 2명 각 10만 원, 우수상 4명에게 각 5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지급됐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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