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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대체시험법 정책·학술 심포지엄

오송재단, 오는 3일 유튜브 중계

  • 웹출고시간2021.09.01 18:08:17
  • 최종수정2021.09.01 18:08:17
[충북일보]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오는 3일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실용화 촉진을 위한 '1회 첨단대체시험법 정책·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재생의료분야 동물복지 등 윤리 문제 해결과 동물실험 유효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이다.

현재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국은 3차원 생체 조직칩, 오가노이드(인공장기) 등을 활용한 기술 선점과 실용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4년간 1천200억 원이 넘는 규모의 꾸준한 투자가 이어져 왔다. 그러나 표준화된 플랫폼으로서 상용화까지 도달한 사례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에 학술적 연구개발 성과가 실용화에 이를 수 있는 정책·규제 혁신이 동반돼야 한다는 요구가 이어져 왔었다.

오송재단은 이날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대체시험법 확산을 위한 당면 문제를 공유하고 정부, 규제 기관, 공공기관, 학술연구자 간의 정보 공유, 대체시험법 개발 및 실용화를 위한 혁신의 장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심포지엄은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오송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차상훈 오송재단 이사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재생의료분야 대체시험법의 혁신적 연구개발 성과의 확산과 규제정책 혁신이 연계될 수 있는 정책 플랫폼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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