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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청렴 실천의 청백리 선정

신경철 장학사, 따뜻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어려움 해결에 앞장

  • 웹출고시간2021.08.18 11:23:10
  • 최종수정2021.08.18 16:14:08
[충북일보] 청렴을 몸소 실천한 제천교육지원청 신경철 장학사의 사례가 '교육부 청백리 칭찬방'에 등재됐다.

교육부 청백리 칭찬방은 교육부 본부와 소속기관 소속 공무원 중 성실·친절·공정·청렴한 직원을 칭찬하는 곳으로 2021년 2분기 청백리 칭찬 사례에 신 장학사에 대한 칭찬 글이 게시됐다.

칭찬 글 내용은 "전학을 위해 수차례 지역 고등학교를 방문했지만 기다림은 계속됐고 때론 모멸감까지 느끼며 답답했을 때 우연히 제천교육지원청에서 신경철 장학사와 상담을 하게 되며 아이의 전학 문제가 신속하게 해결됐다"며 "신 장학사의 친절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힘없는 엄마의 마음과 어려움이 있었던 아이의 마음이 따뜻해지고 학업과 생활에 전념이 가능했다"며 크게 고마워했다.

신 장학사는 "청렴이란 것이 거창한 것만이 아니라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부터가 청렴의 첫걸음이라는 걸 다시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정진 교육장은 "제천교육지원청 직원이 청렴 실천으로 칭찬을 받아 무척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천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며 청렴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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