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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체포된 불법체류자 도주…5시간 만에 검거

청주 종합병원서 진료 중 달아나…인근 풀숲서 잡혀

  • 웹출고시간2021.08.09 17:44:51
  • 최종수정2021.08.09 17:44:51
[충북일보] 경찰에 체포된 불법체류자가 병원 진료를 받던 중 달아났다가 5시간 만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9일 오전 9시께 집합금지 명령과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카자흐스탄 국적 불법체류자 A(48)씨가 청주의 한 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다 달아났다.

A씨는 최근 진천에서 체포돼 청주청원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다.

이날 진료를 받던 A씨는 병원 응급실 창문을 통해 도주했고, 경찰은 5시간 만인 오후 1시 50분께 병원 인근 풀숲에서 A씨를 붙잡았다.

도주 당시 발목을 다친 A씨는 나뭇잎으로 몸을 가리고 있던 것으로 알려진다.

경찰 관계자는 "진료를 위해 잠시 수갑을 풀어준 사이 A씨가 도망쳤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청주에서는 카자흐스탄 국적 불법체류자가 경찰차로 호송 도중 도주해 6시간 만에 붙잡혔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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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