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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입 입영판정검사 4일부터 실시

올해 충북 600여 명 대상…정해진 일자에 반드시 검사 받아야

  • 웹출고시간2021.08.04 17:54:00
  • 최종수정2021.08.04 17:54:00
[충북일보] 충북지방병무청은 올해 새로 도입한 입영판정검사를 4일부터 실시했다고 밝혔다.

입영판정검사는 입영 후 귀가로 인한 재입영 사례 발생 등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신체검사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군부대 입영 신체검사를 대체해 올해부터 시행되는 제도다.

병무청은 육군 제2작전사령부 예하 7개 사단 입영 대상자에게 입영판정검사를 우선 실시한 뒤 연차별로 확대해 오는 2025년 전면 시행할 예정이다.

충북지방병무청은 도내 입영판정검사 대상자 600여 명에 대한 검사를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 의뢰했다.

입영판정검사 통지서를 받은 사람은 입영일 14일 전부터 3일 전까지 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에서 검사를 받고 그 결과에 따라 입영하게 된다.

입영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은 군부대에 입영할 수 없는 만큼 반드시 정해진 일자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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