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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세종시당' 새 위원장에 최민호 씨 당선

투표 참가 대의원 53% 찬성…중앙당 의결 거쳐 확정

  • 웹출고시간2021.07.16 21:18:57
  • 최종수정2021.07.16 21:19:01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당' 새 위원장 당선인.

ⓒ 국민의힘 세종시당
[충북일보]김병준(67) 위원장을 이을 '국민의힘 세종시당' 새 위원장으로 최민호(65) 씨가 당선됐다.

세종시당은 △최민호 △안윤홍(50) △김종환(39) 등 후보 3명이 나선 가운데 16일 사무실(나성동 747 에스알파크원빌딩 805호)에서 위원장을 뽑기 위한 투표를 했다.

투표에는 시당 전체 대의원 101명 중 83명(82.2%)이 참가했다.

그 결과 44표(53.0%)를 얻은 최 씨가 당선됐다. 안 후보는 36표(43.4%) 김 후보는 2표(2.4%)를 각각 얻었고, 무효표도 1표(1.2%)였다.

세종시당은 "최 당선인은 조만간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새 위원장으로 확정된다"고 밝혔다.

대전 출신인 최 당선인은 현재 세종시 연동면에 살고 있다. 한국외국어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1980년 제24회 행정고시에 합격,공무원이 된 뒤 국무총리 비서실장·행복도시건설청장(차관급) 등을 지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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