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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KDLC 충북지역운영위 송기섭 상임운영위원장 취임

공동대표단에 박문희, 최충진, 박연수, 이상식 선출

  • 웹출고시간2021.07.07 11:39:38
  • 최종수정2021.07.07 16:00:24
[충북일보] 송기섭 진천군수가 더불어민주당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충북 지역위원장(상임공동대표)에 취임했다.

민주당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 충북 지역위는 6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총회를 열고 1기 홍성열 상임운영위원장(증평군수)에 이어 송기섭 진천군수를 2기 위원장(상임공동대표)으로 선출했다.

이와 함께 KDLC 제2기 충북지역운영위원회 공공대표단으로 박문희 충북도의회 의장이 광역의원 대표로,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이 기초의원 대표, 박연수 충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은 일반회원 대표, 이상식 충북도의원이 사무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

지난 2015년 자치분권형 국가 건설과 자치분권형 정당 및 정치 실현을 목표로 구성된 KDLC는 민주당 소속 시장, 군수, 구청장과 광역 시·도의회 의원, 기초 시·군·구의회 의원, 자치분권에 동의하는 일반 회원 등으로 조직돼있다.

이날 열린 총회에는 염태영(수원시장) KDLC 상임대표, 황명선(논산시장)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충북 지역 운영 위원 등이 참석했다.

총회에서는 KDLC 충북 지역 정관 제정, 지역 운영위원회 구성 등의 안건이 의결되고 이해식 국회의원의 지방자치법 및 지방의회법(안) 설명도 이뤄졌다.

송기섭 군수는 "실질적인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법과 제도의 보완이 이뤄진 만큼 그간 지자체의 높아진 역량을 바탕으로 자치분권 2.0시대 실현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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