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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김복진 미술상' 제정

시상 부문·수상 인원 등 운영위서 결정…입법예고 후 운영 조례안 시의회 상정

  • 웹출고시간2021.07.04 16:28:03
  • 최종수정2021.07.04 16:28:03

지난 3월 11일부터 6월 6일까지 청주시립미술관 근현대미술전 '거장, 중원을 거닐다'에 전시된 거장 김복진의 '러들로 흉판'.

ⓒ 청주시
[충북일보] 청주시가 지역 출신 근대 미술가인 정관(井觀) 김복진(1901~1940)을 기리는 미술상을 제정한다.

미술상 시상 부문과 수상 인원 등은 운영위원회가 결정한다.

운영위원회는 청주시립미술관장, 청주미술협회장, 청주민족미술협회장 등 7~12명으로 구성된다.

청주시장은 예산 범위 내에서 상금·상패 지급과 전시회 개최 등을 지원한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김복진 미술상 운영 조례안'을 오는 22일까지 입법예고한 뒤 시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김복진은 옛 청원군(현 청주시 남이면) 출신 조각가다.

일본 도쿄미술학교 조각과 학사 학위를 취득했고 조선미술원을 설립했다.

주요 작품은 법주사 '미륵대불'(미완성), 금산사 '미륵전 본존상' 등이다.

지난 1993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 받았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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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