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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체육회 남자 스쿼시팀, 전국대회 금메달·은메달 획득

단체전 금메달·개인전 은메달 차지

  • 웹출고시간2021.07.04 14:58:28
  • 최종수정2021.07.04 14:58:28

충북도체육회 남자 스쿼시팀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간 경북 김천시 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5회 회장배 전국실업스쿼시 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체육회
[충북일보] 충북도체육회 남자 스쿼시팀이 전국대회에 출전해 우승했다.

도체육회 남자 스쿼시팀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간 경북 김천시 스쿼시경기장에서 열린 '5회 회장배 전국실업스쿼시 선수권대회' 단체전(이세현·이민우·이승준)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세현은 지난해 랭킹 1위, 이민우는 지난해 학생부 1위, 이승준은 전 국가대표 출신인 실력자로 결승전에서 부산팀을 2대 1로 누르고 전국대회 남자일반부 정상에 올랐다.

개인전에서는 이민우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민우는 4강전에서 경기 류한동을 만나 2대 1로 역전승했으나 결승에서 부산 유재진에 2대 1로 아쉽게 패했다.

김두환 충북스쿼시연맹 전무이사는 "여자팀을 꾸리지 못한 아쉬움이 남기도 하지만 이 기세를 몰아 102회 전국체전에서 충북스쿼시의 저력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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