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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에 4선 권영세

인재 영입 정병국·디지털 이영 등 3명 인선
음성 출신 권 위원장 대선서 당외인사 관리

  • 웹출고시간2021.06.21 16:45:24
  • 최종수정2021.06.21 16:45:24
[충북일보] 국민의힘 권영세(61·사진) 의원이 21일 대외협력위원장에 임명됐다. 대외협력위원장은 내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내·외 유력 인사들 간 이견과 잡음을 최소화하는 가교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충북 음성 출신 4선의 권 의원은 출향인사들의 모임에 자주 참석하면서 각종 프로필에도 음성 출신임을 명시하는 등 고향에 대해 강한 애정을 갖고 있다.

지난 총선에서 권 의원은 국민의힘 소속 출마자 중 유일하게 서울 강북지역(용산구)에서 당선된 인물이다. 새누리당 시절 사무총장과 주중대사 등을 역임했다.

국민의힘은 또 인재영입위원장에 5선의 정병국(62) 전 의원과 디지털정당위원장에 한국과학기술원(KAIST) 암호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초선의 이영(53·비례)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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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