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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봉방 '모아미래도' 380세대 분양 시작

지상 30층 주상복합아파트, 조합 아파트→일반 분양 변경

  • 웹출고시간2021.06.20 13:36:49
  • 최종수정2021.06.20 13:36:49

충주 봉방동에 건립되는 모아미래도 아파트 모델하우스 오픈식이 열리고 있다.

ⓒ 모아미래도
[충북일보] 충주시 봉방동 충주역 인근에 380세대 주상복합아파트가 분양을 시작했다.

㈜썬씨앤디는 18일 지역 각계각층의 인사들과 연예인, 가수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아미래도 주상복합아파트 모델하우스 오픈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모아미래도는 지하 2층 지상 30층, 59㎡ 164세대, 84㎡ 166세대, 오피스텔 50실 규모로 건설할 계획이다.

사업주체인 썬씨앤디에 따르면 충주봉방지역주택조합으로 진행됐던 조합 아파트 사업이 조합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일반 분양 사업으로 변경됐다.

사업 재추진을 위해 이 회사 최석만 대표는 그간 5곳에 시공사를 변경한 끝에 지난해 9월 시공사 ㈜모아종합건설과 주상복합주택 사업 추진을 위한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

썬씨앤디 관계자는 "조합아파트에서 일반 분양 아파트로 전환한 것"이라며 "조합 해산과 청산을 통해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했고, 모아종합건설과 손을 잡으면서 다시 정상 궤도에 올랐다"고 말했다.

'모아미래도'는 튼튼한 재무구조로 30년간 3만여 세대의 아파트를 공급해온 모아종합건설의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다.

현재 이 주상복합주택은 2월 착공을 한 상태다.

모아미래도 아파트는 중부내륙선 충주역, 고속버스터미널 등의 편리한 교통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충주 기업도시와 고속도로IC, 대형마트 등이 근접해 있고, 건립이 본격화한 국립충주박물관과 충주사과나무 테마공원과도 가깝다.

또 10분 내로 충주 탄금호 관광 유람선, 충주댐 등과 주변에 많은 골프장들이 형성돼 있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최적의 인프라를 형성하고 있다.

준공 예정일은 2023년 8월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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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