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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여름철 물놀이 지역 수질검사 실시

오는 9월까지 청석굴 등 자연발생유원지 9곳

  • 웹출고시간2021.06.10 16:53:03
  • 최종수정2021.06.10 16:53:03
[충북일보] 청주시가 하천·호수·계곡 등 공공수역 중 물놀이가 빈번하게 이루어지는 지역에 대해 수질조사를 실시한다.

물놀이지역 수질검사 대상은 자연발생유원지인 청석굴, 용소계곡 등 9곳이다.

수질검사는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12회에 걸쳐 진행하며, 수질조사 항목은 대장균으로 물놀이 제한 권고기준(500개 이하/100㎖) 초과 시 금강유역환경청에 결과를 통보한다.

시는 관련법에 따라 오염도, 주의사항 등을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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